이명자 강사,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황미향 대구여성회 강사,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13일 경북 영천시 청통면 은해사에서 경북일보 임직원 워크샵이 진행됐다. 임직원들이 맑은 아침공기를 마시며 산행을 하고 있다. 박영제기자 yj56@kyongbuk.com

경북일보는 지난 13일 영천 은해사에서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하며 올 한해를 돌아보고 창간 30주년을 맞이 하는 새해 혁신과 도약을 다짐했다.

한국선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이 날 워크숍은 먼저 은해사 부속 암자인 운부암까지 왕복 2시간 동안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지친 심신을 힐링하고, 직원 화합과 소통을 도모했다.

이어 이명자 강사가 나서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을 주제로 교육을 했다.

장애의 정의와 장애인 인권, 장애인 차별금지 및 장애인 고용 촉진에 관한 법률과 고용 정책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 (사)대구여성회 황미향 전문강사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에 관한 교육도 이뤄졌다.

한국선 사장은 “급변하는 언론 환경 속 이제는 생존 경쟁이 화두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새해에는 새 각오를 다지고 ‘살아 있는 기사’를 독자에게 전달하며 더욱 생명력 있고 차별화된 신문사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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