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재 성주군의회의원이 소상공인연합회(KFME)가 주최한 ‘2019 초정대상·목민상 시상식’에서 목민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원이 최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소상공인연합회(KFME)주최의 ‘2019 초정대상 및 목민 감사패 시상식’에서 목민감사패를 수상했다. 전국 기초의원 2970명 가운데 1명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그 의미가 크다.

지역 소상공인의 권익보호와 현안해결을 위해 노력한 지방자치단체장 또는 지방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이번 목민 감사패 시상은 도희재 의원을 비롯해 송성환 전라북도의회 의장, 이용섭 광주광역 시장, 허성곤 김해 시장, 허 원 경기도의회의원 등 총 5명이 수상했다.

도 의원은 소상공인을 위한 조례제정을 비롯해 5분 자유발언, 간담회, 토론회 등의 다양한 의정활동으로 소상공인들의 권익 신장과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도희재 의원은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소득향상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가 정책의 순기능 역할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지원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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