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예산 1조364억 의결…'역대 최대'
지난달 27일 개회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약 1조364억 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2020년도 상주시 세입 세출 예산안 등에 대한 심사 의결이 이뤄졌고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심사 의결된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안건을 모두 처리했다.
또 제3차 본회의 종료 후에는 ‘2019년도 상주시의회 폐회식’을 열어 2019년도 의정성과를 돌아보고 올 한해 의회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시민 24명과 공무원 9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며 지방자치 발전에 대한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정재현 의장은 “상주시의회는 2020년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상주발전을 위해 하나 된 마음으로 더 나은 시민들의 내일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주시의회는 2019년 의정활동을 △열심히 일하는 의회.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 △집행부 견제 및 감시의 기본에 충실한 의회. △시민에게 다가가는 열린 의회 구현 등을 주요 성과로 꼽으며 차별화된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공감하는 자치 입법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친 한 해였다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