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두호동 행복나눔가게 크린토피아 현판식.
포항 두호동 행복나눔가게 크린토피아 현판식.

포항시 북구 두호동 행정복지센터와 두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두호행복나눔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지난 13일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 △두호동 포인트안경콘택트 △두호동 다모아24시셀프빨래방 △두호동 해피크리닝 △크린토피아(포항창포점)순서로 진행됐다.

이들 가게는 저소득 및 취약계층가구를 위해 매달 안경쿠폰(35만 원 상당), 빨래쿠폰(25만 원 상당), 무료빨래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두호행복나눔 착한가게는 동 저소득가구와 취약계층을 위해 현물 및 맞춤형 서비스를 후원하는 업체다.

동참을 원하는 업체는 두호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240-7453~4)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수 두호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해준 두호행복나눔 착한가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선뜻 다가온 겨울철 추운 날씨 속에도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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