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중점 투자 분야’ 등 3건 18일부터 22일까지

김정재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김정재(포항북) 국회의원이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지역 현안 문제 여론 수렴 및 공약 개발 기초 마련을 위한 ‘2019 포항시민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문 여론조사기관을 통해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에 걸쳐 진행되며, 만 19세 이상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이뤄진다.

주요 의견수렴 대상으로 ‘포항시 중점 투자 분야’‘포항시민 주거환경 만족도 조사’‘포항지역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의견수렴’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방식은 정확한 여론파악을 위해 여론조사 1건당 1000샘플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ARS 자동응답 조사로 진행하며, 결과는 오는 24일께 발표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이번 시민 의견수렴 여론조사는 지난 2016년 20대 국회의원 당선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조사인 만큼 포항시가 앞으로 중점적으로 투자해야 하는 분야에 대한 시민 선호도와 포항의 미래상을 파악하는 시금석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내년 총선 공약 수립에 반영하고, 향후 입법 및 정책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김정재 의원은 “여론조사로 수렴된 포항시민들의 의견을 향우 정책개발과 공약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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