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의회 만들 것"

문경시의회 김인호 의장, 전국‘지방의정봉사상’ 수상
문경시의회 김인호 의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한 전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지방의정봉사상은 적극적인 봉사정신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방의정과 지역사회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지방의회 위상 제고에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기초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인호 의장은 제7대 총무위원장, 산업건설위원장을 시작으로 현재 제8대 의장으로서 끊임없는 자기 계발과 소신 있는 리더십으로 지방자치 정착 및 발전에 헌신하여 왔다.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으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며, 적극적인 정책 제안 및 입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김인호 의장은 “평소 소신을 갖고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며 또한 아낌없는 협조를 해주신 동료의원들에게도 감사하고 내년 2020년에도 초심을 다지고 겸손한 자세로 많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문경시의회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