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진인동 한 야산에서 벌목작업 중 차량에 깔린 작업자가 소방헬기로 병원에 이송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21일 오전 10시 45분께 대구 동구 진인동 한 야산에서 벌목작업을 벌이던 작업자 한 명이 차량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헬기 한 대와 대원 25명 등을 투입, 차량에 깔린 작업자 60대 남성을 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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