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와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관계자들이 상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주시와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관계자들이 상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주시와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지난 18일 상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구미대학교는 오는 2024년 12월까지 5년 간 상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보육서비스 제공과 보육 프로그램 및 교구·교재 제공, 보육 교직원 및 부모 교육 등을 맡게 된다.

이 센터는 2020년 2월 준공 예정으로 현재 무양동 164-23번지에 지상 3층, 연 면적 998.96㎡ 규모로 신축되고 있으며 내부는 장난감 대여실과 도서관, 시간제 보육실, 체험 놀이터(수유실), 다목적 교육실, 맘 카페, 다목적 강당 등으로 구성된다.

조성희 시장 권한대행은 “위탁 운영을 통해 보육서비스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상주 여성들의 취업률과 인구 증가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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