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사업·중장기 발전전략 모색

경일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우수성 공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KIU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 포럼’을 개최했다.경일대.
경일대(총장 정현태)는 최근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우수성 공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전체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KIU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 포럼’을 개최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학습법 향상을 주제로 한 ‘캠퍼스 클리어 공모전’ 시상식이 열려 수업에세이·학습과제·플래너 작성 등 3개 분야에서 최우수상 간호학과 최문정(4학년) 씨 등 18명이 상장과 상금을 수상했다.

이어 열린 사례발표에서는 △KIU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과 △타 대학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성과 △BIMAC 교육과정 및 학사제도 △SMART-X Lab. 중심의 연구 △AI기반 학생지원서비스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현준 경일대 교육혁신처장은 “이번 포럼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결실을 맺은 성과들을 전체 교직원이 공유하고 차년도 사업과 대학 중장기 발전전략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고 말했다.

정현태 총장은 “변화와 혁신만이 지속가능한 대학을 보장하고 이를 넘어서 대학교육의 질적 성장을 보장할 것이다”며 “국내외 대학들에게 모범이 될 혁신사례들을 꾸준히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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