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의 신규 여자 공무원이 23일 오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4분께 울릉읍 도동리 소재 자택에서 숨진 것을 남편이 발견해 신고했다.

윤씨는 지난 10월 18일 울릉군청에 공무원으로 임용돼 기획실에 발령 받아 근무를 했다.

울릉경찰서는 윤씨의 자세한 사망경위와 원인을 수사 중이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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