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근린공원 등 20곳
시는 중구·북구·수성구·달서구 근린공원, 체육시설 등을 5곳씩 선정하고 무선 접속장치(AP), 환경 센서 등을 설치했다.
에코프리존은 지난 1월 구축한 자가통신망에 와이파이를 결합한 통신서비스이다.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고 해당 지역 미세먼지·온도·습도·소음 등 6가지 환경정보를 알려준다.
서비스 지역에서 와이파이 신호 가운데 ‘에코프리존와이파이’를 선택하면 된다.
시는 나머지 구·군에도 에코프리존을 설치할 계획이다.
진광식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시민 통신비 절감에 도움이 되고자 에코프리존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