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주가 경북도·대구시와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4일 대구시청에서 이원철 금복주 대표이사,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부섭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으로 금복주와 경북도·대구시는 지역 관광 산업의 발전과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의 홍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금복주는 대표 브랜드 ‘맛있는참’ 보조상표에 관련 내용을 삽입, 연간 202만 병을 제작한다.

202만 병은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원년이 되는 2020년을 상징하는 의미다.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사업은 올해부터 2021년 까지 3년간 경북도와 대구시 공동으로 글로벌 관광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국내외 관광객을 경북·대구로 유치하는 상생협력 관광 사업이다.

이원철 대표이사는 “2020년은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원년이 되는 해”라며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홍보하고 붐이 조성돼 성공적인 사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