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경북본부 직원 17명이 포항 어선안전조업국을 방문해 업무 교류에 관련한 간담회 및 환담을 나누었다.
수협중앙회 포항어선안전조업국(국장 김웅호)은 지난 24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경북본부(본부장 정점모)와 업무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경북본부 직원 17명이 어선안전국을 방문하여 업무현황을 듣고 어선안전국 직원들과 업무 교류에 관련한 간담회 및 환담을 나눴다.

포항어선안전조업국은 상황관제시스템을 활용하여 출어선 동태를 파악하고 해양사고 발생 시 VHF-DSC시스템으로 신속한 사고전파 및 구조요청을 하는 체계를 설명하고 향후 어선안전조업국의 변화될 통신환경과 새로운 역할을 소개했다.

김웅호 포항어선안전조업국장은 “어선 통신장비 관리 및 검사업무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훌륭하게 수행하여 사고 즉시 통신기를 통한 인근 조업 어선에 구조 요청하는 업무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의 긴밀한 업무협력을 강조했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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