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릉군협의회가 대통령(의장)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릉군협의회(협의회장 양병환)가 대통령(의장)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울릉군 협의회는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9 국민훈장 수여식’에서 평화통일기반 구축과 국가·사회발전 및 봉사활동 전개를 활발하게 진행한 공적으로 우수협의회 단체표창을 받았다.

양병환 협의회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릉군협의회는 ‘국민 속으로, 국민과 더불어, 국민과 하나 되어’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26일 경주코모도 호텔에서 진행된 대통령(의장)표창 전수식에서 권필순 자문위원이 영예를 안았다.

권 자문위원은 16기~18기 자문위원을 역임 하면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평화통일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로와 새마을문고 부회장, 회장을 역임하면서 적십자 봉사요원으로서 불우이웃돕기, 독거노인 반찬만들어주기, 청소, 목욕봉사 등 지역 봉사활동에 기여하고 바르게살기 이사로 재직해오면서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를 한 공을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민주평통 울릉군 협의회는 우수협의회 단체표창 시상금(100만 원)을 울릉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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