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국 구미차병원장(오른쪽)이 장세용 구미시장에게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구미차병원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김병국)은 지난 27일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성금 510만 원을 구미시에 기탁했다.

생활이 어려운 지역의 저소득층과 함께하기 위해 교직원 510여 명이 성금을 모았다.

김병국 병원장은 “연말연시면 이웃들은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미차병원은 매년 연말연시와 연중에 이웃돕기와 무료건강검진으로 지역 사회에 공헌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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