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의정할동 마무리

칠곡군의회

제8대 전반기 칠곡군의회(의장 이재호)는 공감·소통 동행의정을 통한 지역 현안해결에 집중했다.

칠곡군의회는 정례회 2회 45일, 임시회 7회 49일 등 총 9회 94일에 회기 일수 동안 기타 안건 38건,14건의 조례를 제정하고 25건의 조례를 개정했다.

지방의회는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과 교감해야 하나 주민·의원 간 접촉이 어려운 때가 많아 지역 현안 추진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칠곡군의회는 당번의원제를 지난 3월부터 운영했다. 매일 1명 이상 순번제로 긴급동향·민원처리, 집행기관과의 협의, 비상연락 등의 업무를 맡았다.

또 집행기관의 소통간담회와 공감 톡톡, 현장 소통 DAY를 운영했다.

월례 의원간담회 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분기·반기별 ·소통 간담회를 확대했다.

지난 4월 11일에는 지역현안을 청취하는 도의회와 군의회 간 현장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 밖에도 역대의원 초청 간담회, 칠곡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칠곡군참여의정연구회를 만들어 한정된 예산을 낭비하지 않고 칠곡군 발전을 도모하고 예산 결산 연구를 통해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재호 칠곡군의회 의장은 “앞으로 집행기관의 심도 있고 지속적인 논의와 의견교환으로 지역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협치행정을 구현해 지역현안과 장기민원 해결에 앞장서겠다”며“의정운영 방향과 현안과제에 대한 지역의 고견을 청취하고 의회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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