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포항시 환여동행정복지센터서 개청식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는 30일 포항시 북구 옛 환여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청식을 개최했다. 참여 내빈들이 기념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한국수산자원공단(FIRA·이사장 신현석) 동해본부(본부장 신성균)는 30일 포항시 북구 옛 환여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청식을 갖고,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독립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개청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도·시의회 의원 및 유관단체, 어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과보고로 시작된 행사는 유공자포상, 청사 순시 및 테이프커팅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개청한 FIRA동해본부 청사는 ‘FIRA-포항시 간 MOU 체결’을 통해 포항시가 공공 업무용으로 무상사용 허가를 내 준 곳으로써 옛 환여동행정복지센터 자리다.

신성균 동해본부장은 “독립청사 입주를 계기로 전 직원이 합심해 수산자원조성관리 사업 역동적 추진은 물론, 공공기관으로 지역사회 발전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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