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57) 신임 제22대 영주소방서장

김용태(57) 신임 제22대 영주소방서장이 2일 취임했다.

김 서장은 1995년 간부후보생으로 소방공무원에 입문해 칠곡소방서 방호구조과장, 의성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경북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 울진소방서장,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칠곡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하고 1일자로 22대 영주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김 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영주시·봉화군의 안전을 위해 각종 현안과 업무보고를 통해 관내 현황을 우선적으로 살폈으며, 대형공장 및 재래시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등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김용태 서장은 “건강한 소방조직문화를 만들고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힘쓰며, 현장 중심의 소방안전 정책과 시민이 감동하는 소방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안전한 영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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