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자연적 온도로 얼은 빙상장인데다 주위 경관이 수려해 매년 인근 시군에서 2만여 명이 다녀가는 겨울의 ‘HOT 관광레포츠장’이다.
1만2000㎡(3630평 규모) 빙상장에는 튜브 눈썰매장, 스케이트장, 썰매장, 얼음 열차와 같은 놀이 시설을 마련했다.
매점, 휴게실, 화장실, 주차장, 스케이트·보호장구 무료 대여실 등도 갖췄다.
평일·휴일 관계없이 날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안전·운영 요원 10여명을 배치해 사고에도 철저하게 대비한다.
박경해 문화관광과장은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매년 현리 빙상장을 찾아오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더욱 꼼꼼하게 준비해 겨우내 레포츠장으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