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숫자 '7' 컨셉

대구은행 제2본점 전경
대구은행은 1년 미만의 짧은 기간 소액을 꾸준히 적금해 목표를 달성하는 모바일 특화 상품 ‘세븐적금’을 새해 첫 신상품으로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가입하는 ‘세븐적금’은 행운의 숫자 ‘7’을 컨셉으로 한 상품으로, 대구은행 최초 주 단위 자동이체와 간편 가입 절차를 적용한 적금이다.

월~금 평일 중 매주 이체되는 요일을 하루 정한 후, 7개월 간 매주 적금한 후 만기 되는 상품으로 소액이지만 꾸준히 적금해 ‘작지만 큰 행운’ 같은 목돈을 받는 즐거움을 준다. 7개월 후 만기 시 이룰 목표를 설정해 동기 부여를 하며, 행운의 캐릭터인 ‘파랑새’ 모티브 DGB의 캐릭터 단디가 모바일 앱 상에서 7개월 간 목표 완성을 위해 응원한다.

세븐적금의 가입대상은 개인으로 1인 1계좌, 가입금액은 최소 1000원 이상 5만 원 이하이며, 가입금액을 포함하여 월 최고 30만 원까지 추가 입금이 가능하다.

기본이자율은 연 1.90%(비대면 우대이자율 연 0.05% 포함)에 우대이자율 연 0.5%를 더해 최고 연 2.4%로 가입이 가능하다. 우대이자율은 △ 마케팅 활용 및 상품 안내 수단 전체 수신 동의 연 0.20% △ 나만의 저축 목표 설정 연 0.1%p △ DGB대구은행 계좌에서 21회 이상 자동이체로 적금 납입 연 0.20% 로 구성된다.

앱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고도 DGB대구은행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본인 명의 휴대폰 인증을 거쳐 가입하거나, IM뱅크 앱에서는 로그인 후 가입까지 1분 정도가 소요되어 간편하게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세븐적금 상품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PC: www.dgb.co.kr, 모바일: mbanking.dgb.co.kr)와 IM뱅크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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