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무 김천소방서장. 김천소방서 제공
이상무 신임 김천소방서장은 “기본에 충실한 업무추진과 시민을 가족처럼 대하는 소방서비스를 제공으로 시민 모두가 안전한 행복 김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서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업무와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를 점검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또한 지역 최고 오지에 있는 지례119안전센터와 증산전담대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시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포항 출신인 이 서장은 포항고등학교와 충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 소방간부후보생 8기로 소방에 입문해 경북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영천소방서장, 포항북부소방서장을 지냈다.

온화한 성품에 업무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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