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 부시장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역사를 품은 도시, 구미에서 함께 일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의 시정 방향처럼 시장님을 중심으로 1700여 직원들과 함께 변화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 출신인 김 부시장은 김천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81년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경북도청 도시계획과장과 자치행정과장, 성주군 부군수를 거쳐 2018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경상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 안동시 부시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