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청
영덕군이 올해부터 시행하는 음식쓰레기 종량제 정착을 위해 주민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군은 기준 무상수거나 일반 생활폐기물 봉투에 담아 버렸던 음식물을 올해부터는 종량제를 적용해 시행한다.

음식물 종량제는 30호 이상 다가구주택이 희망하는 경우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를 설치하고, 일반가구와 상가는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는 방식이다.

음식물쓰레기 종량기의 ㎏ 단가는 25원, 음식물전용봉투는 1ℓ(30원), 2ℓ(50원), 5ℓ(80원), 10ℓ(130원), 20ℓ(250원)으로 가까운 마트 등에서 판매 중이다.

장덕식 환경위생과장은 “2020년부터 실시하는 음식쓰레기 종량제가 주민불편이 없도록 전용봉투 공급 등에 최선을 다하고 빠르게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최길동 기자 kdchoi@kyongbuk.com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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