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2020 경영전략 워크숍이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농협 백암수련원에서 열렸다.

경북농협은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농협 백암수련원에서 경영전략 워크숍을 비롯한 사업 추진 결의를 다졌다.

워크숍에는 도기윤 본부장을 비롯한 부서장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0년 사업추진방향 설정과 신사업 추진계획 등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경제사업 활성화와 농산물 소비 촉진에 대한 논의, 4차 산업혁명과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적응과 대응방안을 논의했으며, 이 밖에도 농업인 행복버스, 깨끗한 마을 가꾸기 등의 농업·농촌 신사업계획의 의견을 나눴다.

도기윤 경북농협본부장은 “2020년에는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지고 농가소득 5000만 원 달성으로 행복한 농업·농촌을 만들고 농업인과 함께하는 경북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정목 기자
이정목 기자 mok@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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