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의회 김귀화 의원이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받고, 최상극 의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달서구의회
대구 달서구의회 김귀화(더불어민주당, 본리·송현1·2·본동) 의원이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

6일 달서구의회에 따르면,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의정발전과 주민화합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재선의원인 김 의원은 의회 기획행정위원장으로서 의정 활동의 중심을 주민에 두고, 생활밀착형 정책을 마련하는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31일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

김귀화 의원은 “주민을 늘 중심에 두고 주민들의 필요를 채워줄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세우고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박재형(새로운보수당, 본리·송현1·2·본동), 서민우(무소속, 장기·용산2동), 김정윤(민주당, 진천동), 원종진(자유한국당, 본리·송현1·2·본동) 의원들은 대구시구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표창장을 받았다.

이들은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을 개선하는데 노력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재형 의원은 “주민들의 뜻을 헤아리고 그 뜻이 반영되는 정책을 세워 주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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