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구낙농농협(조합장 오용관)은 지난 6일 ‘희망 2020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경산시청을 방문,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경북대구낙농농협은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 우유 기탁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이날 경산시청을 방문한 오용관 조합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외롭고 쓸쓸하게 지낼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준 낙농농협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 기자명 김윤섭 기자
- 승인 2020.01.07 16:59
- 지면게재일 2020년 01월 08일 수요일
- 지면 17면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