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 대구 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 B홀

이달희 경북도 정무실장
이달희 경북도 정무실장

이달희 경북도 정무실장이 그림 에세이를 담은 ‘행복한 라떼’를 발간, 오는 10일 오후 3시 대구 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 B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행복한 라떼’는 삼영초등학교 4학년 9반 32번 이달희가 그린 세상과 1962년생 이달희가 살고 있는 오늘이 담긴 그림에세로 이 정무실장이 1974년 삼영초등학교 일 년 동안 미술시간에 그린 ‘4학년 9반 32번 이달희 그림모음집’이다. 45년 만에 책으로 전시회를 하게 된 셈이다.

그림을 그리면서 세상을 보는 더 큰 마음을 기를 수 있었다는 이 정무실장은 “70년대 북구 곳곳의 모습이 그림 속에서 고스란히 담겨있어서 그 시절의 모습을 우리 다음 세대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 정무실장은 오는 4.15 총선에서 대구 북구을 또는 비례대표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경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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