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과태료 등 원스톱 처리 기대

영덕군청
영덕군이 지방세 납세자의 민원 편의를 위해 한곳에서 해결하는 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운영한다.

지방세 통합민원실은 지방소득세팀 5명, 체납징수팀 3명, 세정운영팀 1명 등 총 8명이 근무하며, 지방세민원의 90%를 처리할 예정이다.

통합민원실은 또 취득세와 등록면허세 자진신고, 각종 지방세관련 제증명, 토지·건물의 과세자료도 열람이 가능하고, 체납되거나 미납된 지방세와 차량과태료까지 바로 납부 가능한 One-Stop 세무민원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더불어 납세자가 쉽고 편하게 세금을 납부 할 수 있도록 자동이체, 신용카드, 가상계좌, 전자납부 등 납세 편의서비스를 제공하고 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3년간 체납액이 없는 성실납세자 100명을 추첨해 영덕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조현국 재무과장은 “자치시대의 승패는 자주재원 확충에 있고 세금을 납부하는 군민이 최우수 고객이므로 납세자에게 최고의 세무서비스 제공해 군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세무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최길동 기자 kdchoi@kyongbuk.com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