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대구 북구 제2엑스코 신축공사장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진화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9일 오전 7시 8분께 대구 북구 제2엑스코 신축공사장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직원 1명이 뜨거운 문 손잡이를 잡다 오른손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에 진화를 마쳤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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