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기 농협 경산시지부장

최석기(54) 신임 농협 경산시지부장이 취임 후 본격업무에 들어갔다.

영덕군 출신인 최 지부장은 대구 영신고와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농협중앙회에 입사, 그동안 경북도청출장소 부지점장, 경북영업본부 마케팅추진단장, 영덕군지부 부지부장, 포항양덕지점장, 상주시지부장 등을 거쳤다.

최 지부장은 “농업인·농협(농협중앙회, 농축협)·지방자치단체의 공동 협력을 통한 지역단위 농업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별 특수성에 맞는 다양한 농업인 지원사업을 추진해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어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에 따른 농촌 일손부족문제 완화와 해소를 위해 인력중개센터(영농작업반)를 활성화해 전문화된 인력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