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승수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10일 열린 북 콘서트 현장에서 축하객들에게 인사를 건내고 있다. 김승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제21대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승수(자유한국당)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출판기념회로 세를 과시하며 총선 행보를 이어갔다.

김 전 부시장은 지난 10일 엑스코에서 저서 ‘오직, 혁신’ 출판기념 북콘서트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문희갑 전 대구시장과 강병규 전 행전안전부장관, 천영우 전 외교안보 수석, 김상훈 국회의원의 축사와 함께 각계각층 인사 약 2000명이 김 전 부시장의 출판을 기념했다.

제21대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승수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 북 콘서트 현장을 찾는 축하객이 혁신 아이디어에 대한 토론을 청취하고 있다. 김승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또 김병준 전 한국당 비대위원장과 권영진 대구시장,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등이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고, 심재철 한국당 원내대표와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광림 한국당 최고의원 등이 김 전 부시장 북 콘서트에 축전을 보냈다.

북콘서트는 성공한 혁신과 미래를 위한 혁신의 아이디어에 관한 토론과 지역 청년들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제21대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승수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10일 열린 북콘서트에서 혁신에 대한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김 전 부시장은 1988년 만 23세 나이로 행정고시 합격 후 행정자치부 지방혁신관리팀장과 자치행정팀장을 거쳐 주영한국대사관 참사관, 대통령실 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 행정안전부 창조정부기획관, 경북도 기획조정실장, 대구시 행정부시장 등 핵심 요직을 두루 역임한 인물로, 대구에 ‘혁신의 새바람’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로 대구 북구을 예비후보로 지역을 누비고 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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