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달 17일 예비후보등록과 함께 달서구병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 김 전 청장은 “지역 현안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듣고 함께 해결하겠다”며 “지역주민과 정보를 공유하는 문화를 반드시 창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살신성인의 단호한 결기로 반(反)대한민국 세력으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데 온몸을 바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김 전 청장과 참석한 주민들과의 간담회 형태로 진행됐다.
한편, 김 전 청장은 월배초등학교, 달성중, 사대부고, 영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0회 합격한 후 성주경찰서장, 달서경찰서장, 서울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