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신청 접수
이번 지원 사업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유망한 예비농업인과 농업경영인을 발굴해 일정 기간에 자금·교육·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정예 농업 인력으로 육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 만 50세 미만(1970. 1. 1.~2002. 12. 31.),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10년 이하, 대학의 농업 관련 학과나 농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시장·군수·구청장이 인정한 농업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한 자, 병역 필 또는 미필자도 신청 가능하며 총 4가지 요건에 모두 해당해야 한다.
후계농 육성사업은 융자사업으로 가구당 최대 3억 원까지 융자할 수 있으며, 연리 2%에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이라는 점과 선정 후 5년 안에 육성자금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한편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젊고 우수한 농업인력 확보를 위해 1981년부터 선정·육성해 오고 있으며, 총 400명 이상이 선정돼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