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해읍청년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다

울진군 평해읍(읍장 윤효길)은 지난 12일 평해읍 청년회와 함께 불우이웃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거주하는 위탁아동 및 한 부모 가정 대상으로 생필품을 전했다.

청년회원들은 3개조, 12명으로 나눠 어려운 이웃 13가구를 방문해 쌀·휴지·냉동식품·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함으로써 청년회원들의 응원 메시지와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한성민 청년회장은 “회원들의 응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겨울을 힘들지 않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효길 평해 읍장은 “평해읍 청년회가 실시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누기 행사를 통해 포근한 2020년도 시작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더욱 살기 좋은 평해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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