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민생투어와 관련 “지역 경제 회생과 시민들의 먹고사는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힌 그는 “출퇴근 인사와 지역 내 여러 단체를 찾아 의견을 청취하는 등 하루 12시간 이상의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원평동과 신평동 전통시장을 찾은 그는 “지역 경기가 전반적으로 어려워 설 대목 경기마저 실종되지 않을까 걱정이 많다”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살아나야 지역 경제의 근간이 튼튼해지고 더불어 민생 현장에도 활기가 돌기 때문에 구조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실질적 정책과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지역별 정책 간담회를 통해 세부적 현안에 대한 해법 찾기에도 나설 예정”이라며“말의 성찬보다 도전과 혁신을 통해 시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구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지방 자치분과 수석부위원장으로 지난 4년간 지역과 중앙을 오가는 경부선 행보를 통해 정치적 보폭을 넓혀왔다.
그는 “구미가 자유한국당의 심장으로 거듭나야 보수 세력을 확산하고, 자유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다” 며 “지난 지방선거의 결과를 교훈 삼아 보수 세력의 힘을 하나로 모아 총선 압승과 자유한국당 정권 창출 선봉에 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