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예천군수(왼쪽)와 김영규 선거관리위원장이 당선증을 받은 이철우 초대 민선 예천군체육회장을 축하하고 있다.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김학동 예천군수(왼쪽)와 김영규 선거관리위원장이 당선증을 받은 이철우 초대 민선 예천군체육회장을 축하하고 있다.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정치와 체육 분리의 취지의 맞게 독립성을 유지하고 군민의 화합과 체육인을 하나로 뭉치는 체육회로 만들어 나가겠다.”

15일 오전 10시 초대 민선 예천군체육회장에 이철우(58) 예천군의회 전 의장이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이 회장은 “행정과 의회와 유지적인 협조로 체육 인프라를 확대하고 각종 대회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 “체육웅군의 명예를 되살리기 위해 도민체전과 육상·양궁 아시아 선수권 대회 등을 유치해 예천군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고 체육회의 재원마련과 법적 제도화, 우수선수발굴, 경영수익발굴, 투명한 운영을 위한 체육회의 법인설립 등 난적 한 문제를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의견 수렴해 새로운 기틀을 만들 할 계획으로 군민과 체육인, 언론인께서 많은 협조와 조언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철우 초대회장은 예천남부초·예천중학교·예천농업 고등학교·상주농업전문대·경운대를 나왔다.

경북양궁협회장·대한양궁협회 감사·예천군체육회 부회장, 예천군 새마을 지회장을 등을 역임하고 예천군의회 4선 의원으로서 예천군의회 의장을 지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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