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강석호 국회의원이 15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제20대 국회 의정활동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강석호의원실 제공
강석호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영양·영덕·봉화·울진)은 15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제20대 국회 의정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정 보고회는 전찬걸 울진군수를 비롯해 지역 도의원과 군의원, 기관 단체장 등 10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강 의원은 국회 각종 상임위에서의 입법활동과 △울진해양치유시범센터 조성사업 △울진항·기성항 어촌뉴딜 300사업 신규선정 △금강송 에코리움 △죽변항 정비사업 △후포항 1단계 정비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등 지역사업을 설명했고, △포항~삼척 동해중부선 철도건설 및 전철화 사업 △서면~근남 국도건설 △영양~평해 국도건설 등 울진군 도로·철도의 주요 SOC사업을 군민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강 의원은 “이번 의정 보고회는 지난 4년 동안 쉼 없이 지역과 여의도를 오가며 거둔 의정활동의 결실을 소상히 보고 드리는 뜻깊은 자리다”면서 “울진군의 발전과 군민의 고민해결, 그리고 지역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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