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세 이하 청년 신규채용 1인당 월 200만 원 2년간 지원

경제진흥원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이 2020년 중소기업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이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에게 더욱 안정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중소기업이 만39세 이하의 청년을 신규 채용하고 사업 참여를 신청해 선정되면 1인당 월 200만 원의 인건비가 최대 2년간 지원된다.

경북경제진흥원에 따르면 2018년 경북도 내 285명, 2019년 730명 일자리 창출로 1015명을 지원했다.
지난 해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교육모습. 경북경제진흥원
2020년에는 국비 150억 확보로 2년간 지원한 인원에 200명을 더한 1215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경상북도에서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확보한 334억 원 예산 중 중소기업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150억을 확보했다.

2월부터 사업자를 모집해 많은 중소기업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