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등급 영양고 김종원·구미 현일중 이소연교사 등 총 10편

경북교육청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제21회 교실수업개선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에서 전국 1등급 2편, 2등급 3편, 3등급 5편, 총 10편이 입상해 전국 최다의 입상 실적을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입상자는 전국 1등급 영양고 김종원, 구미 현일중 이소연, 전국 2등급 구미 옥곡초 김지연, 구미 옥계동부중 이혜옥, 구미여중 배지혜, 전국 3등급 구미 해마루초 전혜림, 김천 위량초 최근수, 성주중앙초 김경미, 청송 진보초 박원석, 김천중앙고 장영희 교사다.

영양고 김종원 교사

전국 1등급에 입상한 영양고 김종원 교사는 학생 중심의 대화와 상호작용이 일어나는 토론 활동을 기반으로 하여 ‘연탐상판 활동을 통한 Breaking History’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역사과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는 수업을 실천했다.

구미 현일중 이소연 교사

구미 현일중 이소연 교사는 모든 학생이 과학 수업의 주인공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S.F. 과학 수업의 Singal로 과학과 핵심역량 기르기’라는 주제를 통해 학생 참여형 수업을 다각도로 수업했다.

교실수업개선대회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교수·학습·평가 방법을 적용하여 교실 수업을 개선·실천한 사례를 엮은 보고서와 수업 동영상을 심사하는 대회로, 이번 대회를 통해 경북 교사들의 수업력이 전국 최고임을 인정받았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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