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2월 14일까지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오는 28일부터 2월 14일까지 14일간 ‘신규 농업인 영농 정착교육(기초반)’에 대한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크게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눠 진행되는데 기초반은 포도 과정과 감 과정, 1인 방송 크리에이터 과정으로 진행되고 심화반은 하반기에 포도 과정의 단일 과정으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상주지역으로 이주한 5년 이내 귀농·귀촌자거나 만 40세 미만의 청장년층이면 되는데 이들은 귀농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김규환 농촌지원과장은 “농촌 지역에 이주한 신규 농업인들에게 영농기술과 품질관리 기술, 마케팅 기술 등을 제공하는 이 교육은 단계적 교육 커리큘럼으로 신규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유도해 주게 된다”며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원 방법은 직접 내방 접수를 원칙으로 하고 자세한 모집 요강은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는 신규 농업인 영농정착교육 계획을 참고하거나 교육 훈련팀(054-537-531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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