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개방적인 회계 제도 도입할 것

전국 시·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연맹 회계감사위원장에 당선된 이면승(우측) 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경상북도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 이면승 위원장이 전국 시·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연맹 회계감사위원장에 당선돼 오는 3월 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3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11일 대전에서 열린 제9대 임원선거에서 이면승 위원장은 “투명하고 개방형 회계 제도 도입, 예ㆍ결산서 홈페이지 공개 및 대의원에게 문자 발송, 중복 수당 지출 금지 등 최우선적으로 예산의 쓰임새를 중요하게 보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또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연맹 예산의 분배가 적절히 되고 그 쓰임이 깨끗하도록 회계제도 운영의 투명성과 개방성을 확보하여 신임받는 교육연맹 만들 것이며 전국 시·도교육청 2만 조합원의 피와 땀으로 보내주신 분담금 회비를 제대로 사용되고 있는지 그 결과를 대의원 동지 여러분과 공유하겠다 했다.

이면승 당선자는 제7대 경북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현재 4000여명 조합원의 대변자로서 지방공무원 처우개선·복지향상·만족지수 향상 1등을 위한 대내·외 활동을 통해 조합원의 권익보호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