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포항공장이 설을 앞두고 임직원 30여명이 해도동 큰동해시장 방문해 장을 보고 있다.
현대제철 포항공장(공장장 임종협)이 설을 앞두고 지역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온정나누기에 나섰다.

포항공장은 16일 경북남부보훈지청·포항시 장애인복지관 등 지역 복지시설 8개소에 총 8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 행복한 설 나기를 기원했다.

이어 임직원 30여명이 해도동 큰동해시장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임종협 포항 공장장은 “전통시장 살리기 및 지역 복지시설에 상품권 전달 등의 행사로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1일에는 남구지역 저소득층 250세대에 생활필수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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