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부터 정상 운영

고품질 농산물이 리모델링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된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모습(사진 제공:상주시)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농산물 종합 가공지원실을 2월 1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6억 원의 예산을 들여 HACCP인증 시설 확보를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가공장비도 보완했다.

이곳은 아이디어는 있으나 가공시설을 갖추지 못한 농업인들에게 창업 교육과 창업 코칭, 시제품 생산 등을 통해 가공 창업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창업 성공률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는 곳이다.

성백성 미래농업과장은 “농산물 생산 위주의 상주농업을 가공, 판매 단계까지 연계한 6차 산업으로 끌어올려 농민들의 소득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센터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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