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교육지원청은 16일 청내 소회의실에서 9급 신규공무원 6명과 멘토 공무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지난 16일 청내 소회의실에서 9급 신규공무원 6명과 멘토 공무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공무원들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능력의 조기 배양으로 자신감 있는 조직 생활을 유도하고자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연식에서 ‘멘토는 선배 공무원으로 멘티의 성장을 위해 깊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멘티는 후배 공무원으로 언제나 바른 생각과 바른 마음으로 항상 모범이 되며, 조직 내에서 발전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군위교육지원청은 16일 청내 소회의실에서 9급 신규공무원 6명과 멘토 공무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어서 열린 청렴 교육, 정보보호 교육 등 직무연수에서는 신규공무원들에게 업무능력을 배양하고 첫 공직생활부터 청렴을 생활화해 바람직한 공직관을 확립할 기회를 제공했다.

정안석 교육장은 신규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자세(열심히 배우기, 분수 알기, 친절하기)를 고사성어에 비유하여 설명했으며, 특히 “‘銅鏡 구리거울, 史鏡 역사 거울, 人鏡 사람 거울’을 강조해 공직자에게는 일반인보다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는 만큼 청렴이 국가발전과 경쟁력의 핵심요소임”을 강조했다.

또, “멘토와 멘티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업무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여 군위교육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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