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확약식에는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구미교육지원청, DGB대구은행 경북본부, 농협은행 구미시지부, 구미우체국, 구미시이통장연합회,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구미상공회의소, (사)경북경영자총협회, 영남에너지서비스(주), 서우산업, 서진기업 등 20개 기관, 단체, 기업체에서 총 2억 5600만원 상당의 상품권 구매하기로 했다.
전 공직자도 전통시장의 매출증대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구매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2009년 7월부터 발행하기 시작해 구미시는 지난해 75억 상당의 상품권을 구매해 경북도 내 판매액의 7.4%를 차지했다.
또한, 구미사랑상품권은 지역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2019년 7월 100억원을 발행해 현재 4780개의 다양한 업종의 가맹점과 116개의 판매처를 확보하고 있으며, 가맹점 1만개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세환 부시장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활성화에 뜻을 함께한 기관, 단체, 기업체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상품권 구매와 이용으로 민생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