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는 상주시의회 의원들 모습.상주시의회 제공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지역 사회복지시설 12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의원들이 조를 나눠 각 지역별로 특산품인 감 말랭이와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하고 풍성한 경자년 설 명절을 기원하고 시설 입소자 및 관계자들의 어려움을 살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진 것.

정재현 의장은 “설을 맞아 시민 모두가 주변에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주위를 둘러보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기원한다”며 “상주시의회도 시민 행복을 위해 촘촘한 사회복지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역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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