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제대 개선 등 학생 지도 열정

2019년도 대학 취업지원 및 글로벌 역량강화에 힘쓴 공을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받은 최해진, 도영우 계명문화대 직원이 표창장을 보이며 활짝 웃고 있다.
계명문화대 최해진, 도영우 직원이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최해진 씨는 진로취업지원팀에서 도영우 씨는 국제교육행정팀에서 각각 근무하면서 2019년도 대학 취업지원과 글로벌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4년 입사한 최해진 직원은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 자격증 과정, 취업통계, 취업홍보와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의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 대학 취업지원 전반에 대한 업무를 수행해 왔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취업지원 등 대학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자격증 취득과정 운영 확대와 취업마일리지 장학제도 개선을 통해 학생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등 실력중심사회 조성과 자격증 취득률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최해진 직원은 “저만의 노력이 아니라 대학 구성원들 모두가 함께 협력해서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서로를 격려하고 힘을 모아 학생들이 꿈꾸고, 희망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 입사한 도영우 직원은 글로벌 현장학습, 전국 최초 전문대학교 파란사다리사업 운영, 한미친선서클(KAFC) 등을 담당하면서 2016년 글로벌현장학습 참가학생 8명에서 2019년 24명까지 참여할 수 있게 학생들을 지도했다.

도영우 직원은 “대학교와 부서에서 글로벌 역량에 집중할 수 있게 지원해줘 이러한 상을 받게 됐다”며 “더욱 더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과 학생별 맞춤형 상담을 통한 자기개발을 이룰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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