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포은숭모사업회는 20일 충효문화수련원에서 제17차 정기총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포은선생숭모사업회(이사장 한명동)는 20일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에서 조한웅 문화예술과장을 비롯해 이만희 국회의원, 이남철 고문 및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9년도 감사보고와 사업실적 보고, 2020년도 사업계획 보고가 있었으며 의안 심의로 2019년도 결산 승인의 건, 2020년도 사업 및 예산 승인의 건, 임원조직 개편의 건을 승인했다.

한명동 이사장은 “명절을 앞두고 바쁜 가운데도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줘 감사드리고 오늘 회의는 새로운 집행부가 출발하는 의미있는 총회이다”며 “우리 포은숭모사업회의 중요한 업무 중 하나가 부설기관인 충효문화수련원 운영이라면서 목적에 맞게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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