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셋째 주 수요 정례회…'10대 중점 프로젝트' 논의

영주시가 올해로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새로운 미래 40년 영주 먹거리 발굴을 위한 ‘힐링 영주실현을 위한 10대 중점 프로젝트’추진에 나선다.사진은 지난 17일 부시장 단장으로 첫 회의를 하고 있다.영주시 제공.

영주시가 올해로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새로운 미래 40년 영주 먹거리 발굴을 위한 ‘힐링 영주실현을 위한 10대 중점 프로젝트’추진에 나선다.

21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전국 최초 힐링 특구로 지정받은 영주시를 힐링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시정 각 분야별로 다양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그에 따른 국비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프로젝트를 통해 최근 사회적으로 주요 이슈가 된 청년일자리, 친환경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 중 영주시와 접목할 수 있는 신규 사업 발굴, 부서간 업무 협업과 공유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부시장을 단장으로 지난 17일 부시장실에서의 첫 회의를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정례회를 열어 그간의 추진상황과 프로젝트에 대한 다양한 의견개진을 비롯한 국비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를 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올해 시승격 40주년을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다가올 40년 영주만의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미래 먹거리산업 발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