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조창배 제76대 상주경찰서장(50)은 지난 20일 취임사에서 4·15선거를 대비해 선거 엄정 중립 및 불법행위에 대한 엄단을 강조했다.
일선 경찰서장 부임은 상주가 처음인 조 서장은 경주가 고향으로 1992년 경찰대 8기로 졸업한 후 2017년에 총경으로 승진해 서울 강북서 형사과장과 영등포서 형사과장, 강남서 형사과장, 울산청 형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조 서장은 “소통과 화합을 기반으로 주민 만족의 치안구현을 위해 내·외부적으로 소통하고 지역 치안여건에 맞게 선택과 집중 원리에 따라 맞춤형 치안을 펼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 기자명 김성대 기자
- 승인 2020.01.21 19:49
- 지면게재일 2020년 01월 22일 수요일
- 지면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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